곰팡이를 없애는 5가지 방법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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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게 꾸민 집 안을 어지럽히는 곰팡이 균들. 곰팡이는 식물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식물의 뿌리처럼 영양분을 흡수하는 균사의 형태로  마치 민들레홀씨처럼 씨앗 역할을 하는 곰팡이 모자로 이루어져있다. 일단, 곰팡이는 한 번 성장하고나면 수억개에서 수십억개의 포자를 공기중에 퍼뜨린다. 그렇게 때문에 한번 생긴 곰팡이는 걷잡을수가 없는데, 이 문제는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해서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피부에 접촉하면서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 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한데 그 사이로 자리잡은 곰팡이까지 피어 건강은 물론 인테리어도 저해한다.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를 위해 곰팡이를 없애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곰팡이가 주는 피해

곰팡이는 한번 피어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특히 곰팡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성장한 뒤에는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곰팡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자라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곰팡이는 일단 냄새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로 이한 부패성 악취를 의심해야 한다.

곰팡이는 가구, 벽지 등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피해를 주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자주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거나, 염증 등에 시달린다면 곰팡이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음식물에 떨어지면 식품이 부패하면서 곰팡이가 더 성장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한다.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바로 습기물기 인데, 제 때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습기제거가 쉽지 않다. 비 오는 날 외출할 때 신었던 신발과 사용한 우산을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현관 한쪽에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제습 제품이나, 젖은 신발에 신문을 넣으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또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습기를 빨아들이는 식물을 집안에 놓으면 집 안의 인테리어 장식효과는 물론 습기 제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제습 식물로는 산세비에리아, 행운목 또는 솔방울 등이 있다. 

곰팡이가 피어나는 첫 신호

눈에 곰팡이가 보이지 않아도 퀴퀴한 악취가 난다면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는 신호이다. 앞서 말했듯이, 곰팡이는 눈이 아니라 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습기에 민감한 패브릭 제품이 많은 드레스룸은 조금만 방심하면 패브릭 제품이나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곰팡이나 세균의 천국이 될 수 있다.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거나, 제습제를 자주 체크하면서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옷장에도 신발장과 같이 습기제거에 효과적인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곰팡이가 생긴 의류는 센택해도 냄새를 없애기 힘든데, 냉장고에 일주일간 두었다가 세탁하면 곰팡이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만약 장마철을 더 확실하게 대비하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알아보자.

습기가 많은 욕실

장마철에는 아무리 환기를 시킨다고 해도 제대로 물기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변기는 악취가 생기는 원인이 많기 때문에 강력한 냄새 제거제를 사용하고, 변기를 청소할 때는 살균효과가 있는 욕실용 세제를 뿌리고, 구석구석 닦는 것이 좋다. 또한, 배구수 안쪽의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배수구 안쪽을 닦아야 한다. 그 다음에 락스물이나 식초를 부은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장마철 올라오는 하수구의 악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화장실안에 세탁기가 있다면, 세탁 후에는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후에는 뚜껑을 열어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곰팡이균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곰팡이균은 장마철, 습기가 많은 여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이때 곰팡이 균을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식중독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해야한다. 일단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는 물기를 항상 제거해주고, 개수대는 설거지 후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향균 스펀지로 바닥과 벽 조리대 등을 꼼꼼히 세척하고 닦아야 한다. 혹시 배수구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면 식초를 부으면 효과적이다. 싱크대 수납장과 서랍장은 자주 환기를 시켜도 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습제나 신문지를 깔아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도 제때 버려주는 것이 좋고, 쓰레기통도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세척해야 악취를 줄일 수 있다. 다이닝룸에서도 마찬가지로 음식물 쓰레기가 묻거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하자.

타일 틈 사이에 곰팡이제거

다양한 타일 무늬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곳에도, 물기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타일 틈사이에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자라나기 쉽다. 이때는 솔로 문질러 자주 청소해 주고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제습기는 물론 세균곰팡이 제거를 고려해서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가있다. 만약 모든 방법을 다 써봐도 개선되지 않을 때는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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